본문 / 마태복음 1:1-3
제목 / 나의 계보는?
마태복음 1장은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어지는 계보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 흐름은 매우 일관됩니다.
신앙적이고 영적인 흐름입니다.
장남이냐, 아들이냐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신앙적 계보입니다.
나의 인생의 흐름은?
우리는 예수님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까?
내 인생이 오직 예수님과의 관계를 잇는 것입니까?
지난 한 해 나의 흐름은 어떠했습니까?
세상의 흐름을 따라온 것은 아닌지요?
그리고 나의 집안의 계보를 살펴봅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로 살고 있습니까?
디모데의 집안의 흐름은 하나님이었습니다.
딤후 1:3-5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외할머니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이 이어졌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제게 최고의 복은 부모님의 신앙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없었다면 제 존재도 없었겠지만, 무엇보다 그 신앙적 유업을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점검합시다.
우리 집이 신앙의 계보를 잘 이어왔는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가는데 적색신호는 없는지요?
“낳고, 낳고”
신약의 첫 장, 마태복음 1장은 “낳고”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낳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어졌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계속 “낳고” 또 낳으므로 거룩한 계보를 이어야 합니다.
출산율이 바닥인 나라입니다.
OECD국가 중 최하위입니다.
회복될 전망도 없어 보입니다.
그로 인해 교회는 주일학교의 폐쇄로 이어지고, 장차 한국교회의 위기를 불러올 것이기에 더욱 긴장해야 합니다.
“낳고”는 희망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신앙의 계속 ‘확대재생산’해야 합니다.
2025년을 맞습니다.
한 해 동안 무엇을 이어왔는지 점검하며 새해의 건강한 흐름을 다짐합시다.
그래서 내가 사는 세상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으로 가득해지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