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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여는 기도(열왕기상 18:41-46)

2011.06.15 08:43

김관선 조회 수:1142

하늘을 여는 기도

열왕기상 18:41-46

기도하므로 하늘에서 불을 내리도록 했던 엘리야 선지자는 다시 하늘을 여는 기도를 통해 3년 6개월 동안 오지 않던 비를 오게 합니다. 하늘이 열렸습니다.

왜 비인가?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이유는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바알신은 비를 내리는 신, 풍요와 생산의 신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를 내리는 분은 하나님뿐임을 보여주시기 위해 하늘 문을 닫았고 또 하늘 문을 열고 비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알신을 섬긴 것은 경제적인 이유입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우상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하나님이 책임지실 텐데 세상의 방법으로 좀 더 빨리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방법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풍요를 주시는 분임을 깨우쳐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신앙생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가 하는 일이 잘되고 건강하고 자녀들이 성공하는 것이 목적이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우상숭배나 다름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더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가꾸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면 경제문제는 뒤에 결과되어지는 것입니다. 또 이 세상에서 그것이 되지 않더라도 그렇게 사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아울러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로 내 인생을 열어가려고 하면 하나님이 닫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야 합니다. 내 건강, 내 물질, 내 학력, 내 능력으로 하려고 하면 그것을 닫습니다.

신 11:13-17에서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하늘이 막히지 않도록

아합과 이세벨이 우상에 매달리므로 하늘이 막혔습니다.

우상숭배를 위해 하나님의 선한 사람들을 죽이고 괴롭혔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것인데 경제에만 매달리니 선한 사람도, 이웃도 배려하지 못하고 사람 사이에 갈등을 만들어버립니다. 사람과 막히면 하늘도 막힙니다.

사울왕은 하늘이 막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다(삼상 28:5-7).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왕권을 지키겠다고 선한 다윗을 공연히 미워합니다. 핍박합니다. 하늘이 막혔버립니다.

죄는 하나님과 막히게 합니다.

시 66: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사람과 막히면 하나님과 막힙니다. 하나님과 막히면 사람과 막힙니다. 그러니 하늘도 닫힙니다.

하늘을 여는 사람

엘리야 선지자가 이제 닫힌 하늘을 엽니다. 믿음으로 하늘을 엽니다.

41절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믿음으로 선언한 후 기도합니다. 믿음의 구체적인 표현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교회의 진정한 힘입니다. 돈이 없어도, 건강하지 않아도, 무식해도 기도하는 사람이 힘입니다.

기도실이 늘 분주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다 잃어도 기도를 잃지 않으면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헌금이 줄어도, 출석이 줄어도 기도만 줄지 않았다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엘리야의 믿음의 기도는 겸손하고 간절합니다.

겸손함과 간절함을 표현했습니다.

42절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아합은 먹고 마시는 동안 선지자는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습니다. 간절했습니다. 한 쪽은 먹고 마시고 다른 한 쪽은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사람 덕보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이 우리의 기도 덕보고 살게 합시다.

믿음의 기도는 포기하지 않고 놀라운 응답을 볼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합니다.

43절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작은 구름이 보일 때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손만한 구름이 보일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44절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그리고 그것이 보이자 바로 선언합니다.

44절하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말씀하고 선언한대로 비가 쏟아집니다.

45절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비가 쏟아집니다.

믿음의 선언입니다.

엘리야 선지자, 이렇게 하늘을 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합처럼 하늘을 막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을 막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하늘을 여는 사람이 됩시다. 가정에서도 막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을 가로 막습니다. 교회에서도 여는 사람이 있고 막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늘을 열어야 합니다. 교회 때문에 하늘이 닫히지 않게 합시다. 교회가 바로 서야 하늘이 열립니다. 더 나아가 북한이 열리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여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기도와 겸손과 인내가 열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에 함께 동참하십시오. 함께 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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