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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우 목사

12/1() / 예레미야 46:13-17 기회를 놓친 떠벌이 바로 / 갈라디아서 1-3

앞서 2-12절이 과거 애굽이 바벨론과 싸워서 진 갈그미스 전투에 대한 것이었다면, 13-26절은 앞으로 바벨론이 애굽을 침공할 미래 사건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줌의 남은 유대인들이 의지하는 애굽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허망한 곳인지를 드러내십니다. 고대 근동 남방 세력의 맹주였던 애굽을 이긴 바벨론은 승리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남하하면서 남방의 애굽 세력이 아예 북상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애굽에 대해 선포하라 하셨습니다.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건히 서서 준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켜졌느니라”(14). 왜 이런 선포가 나올까요? 이 지역들은 애굽의 남부 지방들입니다. 거기까지도 바벨론 세력이 진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용병으로 참여했던 이들마저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16)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바로에 대해 기회를 놓친 떠벌이”(17, 새번역)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고대 근동에서 애굽은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스라엘도 그런 생각을 대대로 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단하게 자신을 신의 아들로 말하며 위세와 권력을 행사하던 애굽의 바로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허풍쟁이 떠벌이일 뿐입니다.

 

출애굽 때 바로도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었습니다(12:31). 오늘날 우리가 대단하다 여기는 것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떠벌이일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그러니 세상이 아무리 허풍쟁이 떠벌이처럼 포장하고 강한 척하더라도 하나님만을 바라봅시다.

 

 

 

12/2() / 예레미야 46:18-24 징계와 회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 갈라디아서 4-6

이제 애굽은 포로로 끌려갈 짐을 꾸릴 상황이고, 놉이 황무지로 바뀌고(19), 아름다운 암송아지 같았던 애굽은 북쪽의 쇠파리에 시달리며(20), 소리를 내며 도망치는 뱀처럼 그렇게 도망칠 것입니다(22).

 

왜 그럴까요?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자신의 삶으로 맹세하시기 때문입니다(18). 바벨론 군대가 산들 중의 산 다볼처럼, 해변의 갈멜처럼 이집트로 진격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마치 벌목하는 벌목꾼이 도끼를 가지고 오는 것처럼 애굽을 덮칠 것입니다(22). 이를 통해 애굽은 물론 바로와 그를 의지하는 사람들을 벌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25).

 

하나님의 계획이 이와 같다면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 속엔 징계만 있지 않습니다. 회복도 있습니다. 애굽이 비록 느부갓네살 손에 넘어가더라도 애굽이 완전히 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시금 그 땅에 이전처럼 사람 살 곳이 될 것입니다(26). 천하의 애굽이라도 뽑기도 하고 심기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입니다. 애굽도 이처럼 회복시키신다면 이스라엘은 어떨까요? 먼 곳에 있을지라도 구원하셔서 돌아와 평안히 살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28a).

 

요셉도 형들의 악행 속에 애굽으로 갔지만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셨습니다(50:20). 지금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어려움도 회복도 주십니다. 그분의 손길을 신뢰하며 회복을 소망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12/3() / 예레미야 46:25-28 애굽과 이스라엘의 회복 / 에베소서 1-3

하나님께서는 열국을 심판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백성처럼 회복시키실 수 있으십니다.

 

먼저 애굽에 대한 심판 뿐만 아니라 회복에 대해서도 언급하십니다. 그간 애굽은 종교적으로는 노의 아몬을 비롯한 애굽의 신들을 의지했고, 정치적으로는 바로를 의지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신 아몬은 물론이요 바로와 그를 의지하는 모든 이들을 벌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25). 여기에는 이스라엘도 해당합니다. 이스라엘도 종종 애굽을 의지했습니다(2:18). 허무하고도 헛된 의지였음을 알게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심판만 하지 않으십니다. 애굽이 바벨론의 손에 넘어가겠지만 아예 멸절되지 않습니다. 이전처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26). 심판은 심판으로 남지 않습니다. 이는 회복의 은혜가 유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멸망은 있어도 멸절은 아닙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내 종 야곱아”(27,28)이라 부르시며 그 친밀감을 드러내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라 하십니다(28). 이제 흩어졌던 나라들에서, 포로된 먼 곳에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 나라들은 멸망하더라도 이스라엘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만이 아닌 애굽도 회복시키십니다. 사울도 그리스도인을 핍박했지만 회심하여 바울이 되었습니다(9:15). 지금 안 믿는 분들도, 마음을 어렵게 하는 이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애굽도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12/4() / 예레미야 47:1-7 블레셋을 도울 자도 끊어지리라 / 에베소서 4-6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심판하시는 일은 강대국 애굽만을 향한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블레셋과 모압에도 임합니다.

 

블레셋은 나름대로 도시 국가를 이루며 일찍부터 철기문화로 무장한 곳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사울 왕은 물론 다윗 때에도 만만치 않게 괴롭혔고, 이후로도 블레셋은 이스라엘에게 가시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바벨론이 북쪽에서 일어난 물결치는 시내가 되어 블레셋을 휩쓸 것입니다. 범람한 강의 위력은 집을 떠내려가게 합니다. 이처럼 강력한 물결치는 시내처럼 블레셋을 휩씁니다(2). 군마의 발굽 소리, 달리는 병거 바퀴의 진동 소리만으로도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 자신의 자녀를 생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3).

 

더군다나 사면초가인 것은 두로와 시돈에 블레셋을 도와줄 이들마저 없다는 사실입니다(4). 블레셋의 대표적인 도시 가사는 대머리처럼 황폐화되었고, 아스글론을 비롯한 나머지 도시들도 평지처럼 되었습니다(5). 이들은 극도의 슬픔을 자신의 몸을 베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바벨론 군에 애처로움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호소의 대상을 잘못 찾았습니다. 슬픔과 회개와 간구의 고백을 하나님께 해야 했습니다. 바벨론은 칼일 뿐입니다. 그 칼을 잡고 있는 분을 주목해야 합니다. 사울도 블레셋과 싸우다 죽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대상 10:13).

 

우리도 눈에 보이는 문제만 보지 말고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늘 나는 누구에게 호소하고 있습니까? 가장 많이 호소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내 마음과 상황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12/5() / 예레미야 48:1-10 업적과 보물을 의뢰한 모압 / 빌립보서 1-4

모압도 유린당할 것입니다. 예전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던 모압의 느보도 유린당할 것이고, 기랴다임은 수치를 당해 점령당하고, 미스갑도 수치를 당해 파괴될 것입니다(1). 모압 자체가 조용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칼이 뒤쫓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2).

 

소리가 있다면 울음과 고통스런 울부짖음입니다. 왜 그럴까요?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7). 이들이 의뢰하는 것이 자기 자신이었고, 이 땅의 보물이었습니다. 모압은 자랑할 만한 업적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분명 그 업적을 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업적과 보물이 그들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최정상급의 선수들도 자신들의 힘과 노력만으로 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종종 조그마한 업적에도 모두 자신이 한 듯 생각하는 교만을 우리는 만납니다. 실상 그렇게 할 만한 능력과 노력도 아무나 허락된 것이 아닙니다. 그 지혜와 체력과 업적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웃시야 왕도 강성해지자 교만하여 하나님께 범죄하고 문둥병에 걸렸습니다(대하 26:16). 오늘 나의 교만을 부추기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내 능력, 내 업적, 내 재산입니까? ‘그것마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인정하는 겸손의 고백을 꾹꾹 눌러 주님께 올려드리는 하루를 보냅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합시다.

 

 

 

12/6() / 예레미야 48:11-16 찌끼가 가라앉은 포도주와 같은 모압 / 골로새서 1-4

모압은 그간 일찍부터 안전하게 살았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찌끼가 곱게 가라앉은 맛도 향도 그대로인 포도주로 비유됩니다(11, 새번역). 자신들의 업적과 은금은 이런 포도주에 더욱 향취를 더해주는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마치 포도주를 쏟으며 그릇을 비우고, 병을 깨뜨리는 술 거르는 이와 같은 징계를 하실 것입니다(12). 그모스를 의지하던 것 때문에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13). “우리가 용사요 전투에 능한 전사란 말을 꺼내지도 못할 것입니다(14). 모압의 젊은이들 가운데 뽑힌 용사들은 살육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15). 이제 멸망과 재앙이 모압에 가까이 왔습니다(16).

 

그동안 모압은 평안하였습니다. 안정기에 있어서 경제적 여유를 추구하였고, 나름의 아름다움과 교양을 추구했습니다. 맛도 향도 그대로인 포도주였습니다. 그 평안을 가지고 이들은 헛된 것을 의지했습니다.

 

찌끼가 곱게 가라앉은 포도주! 찌끼가 가라앉은 것이지 제거된 것이 아닙니다. 찌끼가 그대로 있다면 조그만 흔들려도 그 찌기가 다시 올라올 것입니다. 이것은 평안이 아니라 재앙을 앞둔 숨고르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윗은 평안할 때도 하나님을 찾았습니다(63:1). 오늘 평안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평안할 때 회개하고, 안전할 때 주님을 구합시다. 찌끼를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찌기를 제거합시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반한 진정한 평안을 누립시다. 그것이 진정한 평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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