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지만 살아가노라면 약해서 저지르는 실수와 잘못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의 악함 때문은 아니어야 합니다.
물론 누구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본질적 악함을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겠나 싶지만 생각이나 감정이 선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씻어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분을 믿음으로 붙들고 살아가는 우리는 계속해서 선한 속을 가꾸며 점점 거룩함에 이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내가 저지르는 잘못이 내 속에 자리 잡은 ‘악함’의 결과라면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가 ‘악함’이 아닌 ‘약함’으로 인해 죄를 짓는 경우라면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약함’에 대해 좀 더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약함’에 머무르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약하면 나의 순결함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해서 악한 자를 이기지 못하면 악함에 협력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내가 강해져야 되는 이유는 나의 순결함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에 있어서 뛰어나든지 물리적 또는 경제적 힘이 강하든지 우리가 키워야 할 힘에 집중해야 합니다. 약한 상태로 머물러 있으므로 악하면서 또한 강한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만드는 것은 또 하나의 죄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약해서 악한 자에게 밟히고 진다면 정의를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약함’에 머무르면서 타인의 ‘악함’을 탓하지 말고 내가 착한 내가 강해져서 내 속에 있는 욕망도 이기고 이 세상을 망치는 악한 자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